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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군청 원현주·김종길 과장,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동참

- 정재민 농업정책과장, 송형진 안전재난과장, 이완현 기술보급과장, 이보순 백운면장, 송금옥 마령면장, 조봉진 부귀면장 등이 연이어 지역인재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청 원현주 여성가족과장, 김종길 민원봉사과장은 2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원현주 과장과 김종길 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진안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공직자로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군 공무원의 선행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과 안녕을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정재민 농업정책과장, 송형진 안전재난과장, 이완현 기술보급과장, 이보순 백운면장, 송금옥 마령면장, 조봉진 부귀면장 등이 장학금 전달에 나서는 등 진안군청 직원들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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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