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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MBC “잼버리기념품업체 도산위기” 보도 관련 전북도의 해명...

 

전주MBC 주요 보도 내용

억대의 수익을 기대했던 잼버리 기념품샵 참여업체는 참가자들이 조기 퇴영하면서 기념품샵을 운영하지 못해 수억원의 빚을 감당해야 할 상황

: 폐영식장과 인천공항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려고 하였으나 조직위원회의 반대로 실행하지 못함

※ 전주MBC “잼버리 기념품 업체 도산 위기” 제하의 보도(`23.10.31) 관련

 

 

동 보도내용에 대한 조직위의 입장

○조직위원회는 잼버리 로고 등을 활용해 각종 기념품을 제작․판매하고 일정한 로열티를 유치하는 상품화권 사업을 진행했다.

상품화권 사업자로 선정된 ㈜제일F&S는 각종 기념품을 제작하여 23.1.16~9.30까지 온라인 판매하고, 행사기간인 23.8.1~8.8까지 현장 판매하기로 하였으나 8.8.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참가자들이 수도권 지역 등으로 대피하면서 기념품샵 운영이 중단되었다.

기념품샵 운영이 중단됨으로써 업체가 당초에 기대했던 매출을 올리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나 도산위기에 처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정산 결과, 당초 업체는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제작하였고, 이중 6억원 상당의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나머지는 재고로 남았는 바, 업체에서 원가율 등을 공개하지 않아 기념품샵 운영에 따른 수익 또는 적자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또한, 해당업체가 폐영식장과 인천공항 등에서 기념품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나 조직위원회가 반대했다는 내용도 사실 아니다.

조직위원회는 해당업체의 요청과 일부 참가자들의 건의를 감안하여 폐영식이 열린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출국장인 인천공항에서 기념품샵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공항의 시설관리기관에 요청하였으나 원활한 행사 운영과 참가자들의 안전확보를 이유로 승인을 받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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