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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제주‧세종‧강원과 특별법 대응 맞손

23일 제주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발족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전라북도교육청과 제주·세종ㆍ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23일 제주교육청에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를 발족했다.

 

전북·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 특별법 관련 부서장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특별법의 교육분야 특례를 공동 발굴하고, 관련 정보 교류 및 특별법 제ㆍ개정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청 간 연대 조직이다.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약을 제정하고 특별법 제도개선 2024 공동 추진 발굴과제와 향후 사업내용 등을 논의한다.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1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하여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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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