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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23일 임실서 열려..

 

 

‘2023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2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여성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최근 임실군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도 체육회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인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대회는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배구는 군산시가 1위를 차지했고, 줄다리기와 피구는 각각 김제시와 남원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 1위는 익산시에게 돌아갔고, 남원시는 체조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줄넘기와 고리걸기는 진안군이 우승했고 임실군은 투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여성 체육인들이 더 많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여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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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