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 곳곳서 음악소리 울려퍼지네!

- 10. 20. 12:20~ “미술관 가을소풍 with 디네트”

- 10. 21. 18:00~ “양사재 음악회”

 

2023 무주최북미술관과 함께하는 문화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 “미술관 가을소풍 with 디네트”가 오는 20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야외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12:20~12:50)된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과 저변확대를 위해 (재)전북관광문화재단 지원사업(2023 청년문화예술 주문 배달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역 청년예술단체인 퓨전 클래식 연주팀 ‘디네트 앙상블’이 연주하는 영화 시네마천국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무주최북미술관 하유진 학예사는 “금요일 정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 소풍을 준비했다”라며 “누구라도 오셔서 최북미술관과 디네트 앙상블이 선사하는 잠깐의 여유를 즐겨 보시라”고 전했다.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무주향교 양사재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무주”가 개최된다.

 

이날 연주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 · 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윤영환과 바리톤 이근화가 노래하는 ‘향수’와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더 임파서블 드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오 솔레 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들을 수 있으며

 

 

피아노와 바이올린 앙상블 공연에서는 김찬미와 김현아가 연주하는 ‘유모레스크’, ‘사랑의 인사’, ‘타이스 명상곡’, ‘캐논’, ‘생상 백조’, ‘아이네 클라이네 모차르트’, ‘G선상의 아리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무대에는 ‘앙상블 양_전통 연희(양종윤, 육지용, 고광현, 박경진, 조의찬)’가 올라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임정희 문화재 팀장은 “전라북도 문화유산 자료인 무주향교 대성전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가 향교에서의 운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첨단 바이오 산업 활성화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인실리코젠, ㈜카이바이오텍, 바이오메이신 등 도내 바이오기업 7곳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사업(첨단방사선연구소)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점검(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방사선 바이오 성과창출 전략(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기업들은 △도내 인프라 확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 인력 교류 및 규제 완화 △바이오·방사성 융합산업의 국가 전략산업 연계 △산·학·연·관·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정읍은 지난 2015년 바이오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의 연구 인프라와 특구 지정을 기반으로 바이오·방사선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