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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수시 면접 대비 컨설팅 운영..'희망학교 방문'

11월 2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55개교에서 특강 및 컨설팅 실시

 

 

수시 대학별 본고사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의 대학별 면접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도교육청이 모의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수시면접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면접 컨설팅은 도내 고등학교 중 컨설팅을 희망한 55개교에서 이루어지며, 1부 면접 특강과 2부 학생 대상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2024학년도 수시 전형 중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에 지원한 고3 수험생과 진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컨설턴트 교사 2명과 특강 교사 1명이 학교를 방문해 실시한다.

 

신청학교에서는 사전에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준비하고, 컨설턴트 교사는 이를 분석해서 실제 면접 문항과 유사한 질문을 추출해서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면접 컨설팅을 위해 전북 대입지원단 교사 중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경험이 많은 43명의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에서는 연중 실시하고 있는 권역별 상시 대면상담을 통해서 수험생들에게 면접전형에 응시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면접 사례집 등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모의면접 컨설팅이 학생들의 면접 대응 역량 향상과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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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언어 발달 지연 유아 조기 발견·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아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전북교육청은 언어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톡톡(Talk Talk)! 말해드림(Dream)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노출 연령 하향화 및 사용 시간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반적인 영유아 언어 발달 지연 사례가 이어져 조기 개입으로 의사소통 능력 발달을 돕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유아를 보편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누리과정 운영 기관) 전체로 대상을 확대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유아 종합 심리 검사 진단 △언어 발달 증진 프로그램 운영 △언어 교재․교구 구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7일(금)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이주배경 유아, 언어 발달 지연 유아가 많은 기관을 우선 선정하며 참여 기관 규모에 따라 기관당 100만~3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언어 발달 지연 유아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안정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도내 모든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