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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학생중심 과학탐구 활동 지원

13일 지능형과학실 ON 활용 연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30여 명 대상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연수로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한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온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하고, 실감형 콘텐츠·시뮬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구축되어 있다.

 

‘지능형과학실 ON’은 지능정보사회에 맞는 교수학습과 수업환경에 대한 요구를 토대로 통합적 교수학습평가 체계를 플랫폼에 반영하여 2020~2023년까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 지능형 과학실 구축교 담당교원과 지능형과학실 활용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과학실 ON 활용을 안내하고, 학교현장에서 활용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플랫폼에 대한 과학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사들을 위해 11월에는 지능형과학실 모델학교를 찾아가 지능형과학실 ON 활용 수업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실생활 기반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중심 과학탐구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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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위기 대응 선도… 육상 김 양식 전국 유일 우수사례 주목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기후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2년~2026년) 3차년도 이행계획(2024년) 추진실적 점검에서 도는 2024년 이행계획의 목표 달성률 94.8%, 예산 집행률 94.9%, 사업 추진률 100%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후 대응 실적을 입증했다. 기후위기 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유익한 기회로 전환하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는 물관리, 생태계, 건강, 농수산, 국토‧연안, 산업‧에너지 등 6개 부문 40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해왔다. 부문별로는 △지방하천 유지보수를 통한 하천 안정성 확보(물관리) △쿨루프 시공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열환경 개선(건강) △도시숲 조성(생태계) △스마트 양식산업 기반 확충(농수산)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대(국토‧연안) △수소차 충전시설 확충(산업‧에너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