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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임상규 행정부지사, 군산 위험물 사업장 찾아 안전점검

○ 국가제2산업단지 태광정밀화학(주) 현장 찾아 안전점검

○ 화재, 폭발 등 사고 발생 위험 현장점검 통해 선제적 사고 예방

○“산업단지 내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 점검” 지시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12일 군산 국가제2산업단지에 소재한 타이어 관련 화학첨가제 등을 생산하는 태광정밀화학(주)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최근 전주시 천일제지 공장 화재발생 등 화학사고 발생이 잦아 위험물* 제조소 관리상태 점검에 나섰고, 특히 군산시는 도내 6,000여 개 위험물 취급 시설물 중 1,400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군산 주요 위험물 제조소인 태광정밀화학(주)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인화성 또는 발화성 등의 성질을 가지는 것으로 폭발성물질, 발화성물질, 산화성물질, 인화성물질, 가연성가스 등으로 분류

 

이날 점검은 도 사회재난과 및 소방본부, 군산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광정밀화학(주) 안전관리자로부터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전 점검을 마친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안전팀장이 점검 결과를 설명했다.

 

임 부지사는 설명을 들은 뒤 위험물 제조소와 사업장 시설 등을 직접 살피면서 소방관계자들과 함께 지적사항을 일일이 확인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먼저 이번 점검에서 협조해주신 소방관계자 및 사업장에 감사를 드린다”며, “사업장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을 당부드리고, 도에서도 겨울철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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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올림픽 데이(6월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총 2,0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언론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실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돼 도 전역의 참여 기반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이어 김동주(철인3종), 한다경(수영), 정솔민(배구), 이찬영(야구) 선수 등 도내 체육인을 대표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유치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주기접놀이 깃발 5기가 등장하는 상징 퍼포먼스를 통해 전북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