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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진안군내 도시숲 현황 및 조성 추진방향 모색 및 토의

 

진안군은 지난 10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 관리 계획 수립용역은 도시숲 등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조성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농촌경제국장, 산림과장과 용역보고 관련 부서 팀장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과업지시에 따른 중간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용역사인 (유)어스 대표 김상희는 진안군 도시숲, 가로수 등의 현황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을 설명하며 전체적인 종합분석으로 진안군 도시숲 등의 비전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기본구상과 선도사업으로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보여주며 보고회를 진행해 나갔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녹색환경 조성으로 군민 정서함양과 더불어 새로운 이미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로수 수종 및 수형 선택으로 진안만의 녹색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부서들과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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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