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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관광산업진흥 유공자 20명 표창장 수여와 격려

○ 전북 미래를 위한 관광메카 이벤트로‘세계한식대회’특강

 

전북도와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광관계자 격려를 위해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단체 및 업계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관광객 유치, 관광거점 조성 등 전라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여 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는 특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북 관광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관광메카 이벤트로 ‘(가칭)세계한식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전북의 미식을 특화하는 관광목적지로서 전북의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환대서비스 실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등 관광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전라북도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들을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월 ‘케이-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전라북도’ 비전 선포를 통해 전북형 워케이션, 치유관광 등 트랜드를 반영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맞는 관광산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등 관광자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인책 마련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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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올림픽 데이(6월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총 2,0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언론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실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돼 도 전역의 참여 기반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이어 김동주(철인3종), 한다경(수영), 정솔민(배구), 이찬영(야구) 선수 등 도내 체육인을 대표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유치 선언문을 낭독했다. 전주기접놀이 깃발 5기가 등장하는 상징 퍼포먼스를 통해 전북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