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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성인·유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책과 마술, 만들기,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참여자들이 독서와 함께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장수읍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타닥타닥 사나몬캔들과 디퓨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서면 작은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을(산서시장) 입체 지도 만들기’, ‘미술로 놀자!’ 활동이 진행된다.

 

번암면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0월의 어느날’ 프로그램이 열리며, 10월 20일에는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일부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마음 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천면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 계남면 작은도서관에서는 ‘마크라메’ 수업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계북면 작은도서관에서는 ‘미니백 만들기’, ‘생활환경+아로마테라피’ 강좌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독서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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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