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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제10회 콜로키움 개최

10일 전주평화의전당… ‘교권 보호 법률 개정안의 쟁점과 과제’살펴봐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10일 전주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제10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보고서를 학교 현장에 더욱 빠르고 친밀하게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콜로키움’은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제10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는 ‘교권 보호 법률 개정안의 쟁점과 과제’, ‘학교 통합 후 학생 적응 지원 사례’, ‘학교 통합이 학생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교권 보호 법률 개정안의 쟁점과 과제’에서는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교권 보호 관련 법률의 주요 쟁점 및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학교 통합 후 학생 적응 지원 사례’에서는 학교 통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살펴봤다.

 

‘학교 통합이 학생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미국과 인도의 학교 통합 배경과 과정을 살펴보고 관련 정책이 학생 학업 성취 향상에 끼친 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그동안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배포되던 교육동향 보고서 ‘전북교육정책 오늘’은 제10회 콜로키움을 기점으로 도내 모든 학교까지 배포 범위를 확대한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동향 보고서의 배포 확대를 통해 도내 모든 학교에 정책 이슈와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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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