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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연구원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 세미나 개최

- 주4일 근무제, 전북의 기회로 만드는 전략 모색
- 주4일 근무제에 따른 사회변화 전망과 전북의 대응과제 논의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를 10월 1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4일 근무제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예측 및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미나는 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에서 주관하며,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 먼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이 ‘주4일 근무제 도입 해외사례’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미래 사회변화에 대해 조망하고, 이어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4일 근무제와 지역의 여가산업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여 지역 내 여가산업을 중심으로 전망과 대응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정기 의원(전북도의회), 최영기 교수(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이현서 교수(아주대 스포츠레저학과),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 문화예술대학원), 구혜경 팀장(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기획정책팀)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남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지역 내 공론화 계기를 마련하고,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향후 제도화에 따른 전라북도의 사회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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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위기 대응 선도… 육상 김 양식 전국 유일 우수사례 주목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기후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2년~2026년) 3차년도 이행계획(2024년) 추진실적 점검에서 도는 2024년 이행계획의 목표 달성률 94.8%, 예산 집행률 94.9%, 사업 추진률 100%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후 대응 실적을 입증했다. 기후위기 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유익한 기회로 전환하는 활동으로, 전북자치도는 물관리, 생태계, 건강, 농수산, 국토‧연안, 산업‧에너지 등 6개 부문 40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해왔다. 부문별로는 △지방하천 유지보수를 통한 하천 안정성 확보(물관리) △쿨루프 시공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열환경 개선(건강) △도시숲 조성(생태계) △스마트 양식산업 기반 확충(농수산)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대(국토‧연안) △수소차 충전시설 확충(산업‧에너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