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향후 5개년 청년정책 중장기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수립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청년정책위원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진안군의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설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향후 5년간(24년~28년) 진안군의 청년정책을 새롭게 구상하고 제시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정책수립을 목표로 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실태와 현재의 청년정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난 7월 25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우리군 실정에 부합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에서는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네 가지 분야별 주요정책을 수립했다.

주요정책은 △일자리(취업/창업): 청년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 기회 확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 △주거/복지/교육: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복지, 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 강화 △문화/여가: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행복감 증진 △참여권리: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기회 제공이다.

 

진안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며, 청년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들을 진안군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보고, 그들의 의견과 요구를 듣고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최종보고로 우리군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청년정책 수립을 했다”라며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 권익증진과 자립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