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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9월 23일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서 만나요!"

오는 23일 제7회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 앞두고 기자간담회 열어

 

진안군은 8일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023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진안군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5년 첫 개최를 시작해 현재까지 매 진안홍삼축제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트로트 붐에 일조한 명실상부한 트로트 페스티벌이다.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가을밤을 흥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나태주, 조명섭, 송대관, 윤수현, 추혁진, 오로라, 최영철, 연예진, 김다나, 소명, 임재현, 진안홍삼홍보대사인 현숙 등 총 13팀이 함께 한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진안 아가씨’를 부른 추혁진과 ‘2023진안홍삼축제 축제송’을 부른 연예진까지 함께해 진안군과 트로트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더헸다.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송대관, 소명, 최영철, 임재현, 오로라 등이 참석해 이번 트로트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마당에 국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2023진안홍삼 축제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22일~24일까지 3일간 마이산북부에서 펼쳐지는 2023진안홍삼축제는 트로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어린아이에서 성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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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