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은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갖고, 제68회 주천면민의 날 기념 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신동천(63세) ▲공익장 정광기(57세) ▲애향장 정상회(61세) ▲효열장 피오우찬라(35세) 씨등 4개 부문 4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장 신동천 씨는

주천면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 및 주천면 파크골프장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의 여가 및 체력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익장 정광기 씨는 주천면 자율방범대장, 의용소방대장을 6년간 역임하면서 2군 6면 자율방범대 가족 한마음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또한 취약지역 위주의 순찰근무를 강화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애향장 정상회 씨는

재경주천면민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고향을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점을 높이 샀다.

효열장 피오우찬라 씨는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니를 돌아가실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봉양했고, 현재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칭송받는 효부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천면은 오는 9월 2일 주천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면민의 장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