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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도내 스카우트잼버리 퇴영 후 참가자 숙소 안전관리 강화

 

 

전북경찰청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무는 숙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잼버리 참가자 중 5천 여명이 8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잼버리 영지를 떠나 도내 7개 시·군 9개 숙소로 입소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은 해당 숙소에 대한 112 연계 순찰 강화, 긴급현장상황반 운영, 외사 통역 요원, 형사 등 경찰관을 배치하고 주변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등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2천명이 넘은 인원이 관내에서 숙영하는 익산경찰서는 해당 숙소에 ‘잼버리 이동파출소’를 운영하며 통역 서비스 제공, 교통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도내 시군 16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참여시 행사장 주변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관리, 경찰관 배치, 지자체, 소방 핫라인 및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남은 기간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사고와 치안 대비를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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