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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전북도 귀농귀촌상담홍보전 참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진안군 대표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홍보전 참가

-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상담을 통해 진안군 귀농귀촌 활성화 기틀 마련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오는 7월 28일 (금)부터 30일 (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하 상담홍보전)에 진안군을 대표하여 참가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북 상담홍보전에는 지자체 13개 시군이 상담홍보전을 운영과 함께 다양한 강연 및 토크쇼 등이 진행되며 전북에서 직접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홍보전에는 전라북도 13개 지역의 귀농귀촌 담당자 및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인프라, 교육, 소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 및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며 귀어, 농촌일자리, 관광, 융복합산업(6차산업) 상담도 가능하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청정고원 지대의 자연과 사람을 중시하는 대표 군으로서, 찾아 주시는 도시민들을 위해 실무자들과 전문상담 멘토들이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하였다. 예비 귀농·귀촌자들을 지원할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는 만큼 진안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실 수 있도록 이번 홍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전라북도 인구가 자연감소 추세이고,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한 방법으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것이 주효할 것이고,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협력해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일자리 부분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상담홍보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부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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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