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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관내 어린이집 대상 블루베리 수확체험 행사 추진

- 블루베리 직접 따 먹으니 더 맛있어요

 

진안군이 관내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블루베리 수확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며 농작물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14일까지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수확 체험은 2017년부터 매년 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의 수확시기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블루베리 수확체험뿐 아니라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시험포, 원예식물관, 스마트온실 견학 등을 함께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린이 수확 체험뿐만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생, 복지회관 대상으로 원예식물관 분경 생활원예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작물 생육시기별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블루베리 수확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농작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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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