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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곽동원 면장 이임..제29대 이보순 면장 취임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12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제28대 곽동원 면장 이임식과 29대 이보순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진안군 7월 1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신임 면장을 환영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면장직을 맡아 온 곽동원 면장님은 살기좋고 살고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임사를 통해 곽동원 면장은 “살기좋고 살고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운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백운면을 떠나서도 진안군 전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별의 아쉬운 마을을 전했다.

 

이임식에 이어 이보순 제29대 백운면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보순 신임 면장은 1992년 공직을 시작해 주요부서를 거쳐 지난 7월 11일 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

 

이보순 면장은 취임사에서 “백운면 주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상에서의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면정 수행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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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