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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 순항

○ 축구교실 15개, 순회지도자, 유소년축구대회 등 운영

○ 14개 시군에 약 350여 명 초등학생 참여

 

전북도는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을 통해 축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실력도 키우는 장을 시군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사업은 축구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전라북도의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세부사업은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15개), 유소년축구대회, 축구 순회지도자 운영 등이다.

 

시군 유소년 축구교실에는 14개 시군에서 약 3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15개 축구교실에 각각 지도자 한 명이 선임되어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7일에는 덕진체육공원에서 시군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려 상반기에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겨뤘다. 초등학교 3‧4학년반인 U10부문에서는 완산구축구교실이 우승, 무주군축구교실이 준우승, 고창군과 익산시 축구교실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5‧6학년반인 U12에서는 김제시, 완주군, 정읍시와 무주군 순으로 성적을 거뒀다.

 

축구 순회지도자 운영도 15개 축구교실을 순회하며 의욕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어 축구교실 참여 학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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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