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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달라지는 대입제도, 서울대 입시설명회에서 배워요

전북교육청, 21일‘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서울대 입학전형 관련 입시설명회와 교사 연수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과 2층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해 교육수요자와 교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 설명회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에서는 실시한다.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대입전형에 대비한 고교생활 설계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같은 시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는 교사 간담회가 진행된다. 먼저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올해 입학전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이후 교사들이 질문하고 사정관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정시수능전형에서 교과평가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 등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대 입시설명회는 서울대 전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서울대는 학생의 역량과 지적호기심에 주목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대학인 만큼 이번 설명회와 교사 연수가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계획 수립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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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