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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 정책 방향 공유

14일 평화의전당서, 120여 명 대상… 사무실무사 등 역량 강화

 

 

전라북도교육청은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이 정책추진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동료 간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업무 수행에 자신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 ‘공감과 경청을 통한 실전 의사소통’ 강의를 통해 직장 내에서 학교 공동체 구성원간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필중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해 구 학부모회직원 및 사무실무사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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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야행명소 10선’ 찾는다
어느 여름밤, 무주의 안성마을 낙화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한지에 불을 붙여 떨어뜨리는 순간, 작은 불꽃은 마을을 비추고, 사람들의 감탄이 터져 나온다. 완주의 오성한옥마을에선 낮보다 더 따뜻한 불빛이 한옥 담장을 타고 흘러내리고, 전통차와 국악 선율이 조용히 어둠을 채운다. 이처럼 전북의 밤은 이제 관광의 주인공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숨은 밤 풍경과 지역의 고유한 야간 콘텐츠를 발굴해 ‘전북의 밤’을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2025 전북야행명소 10선’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 대상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다. 전통문화가 녹아든 마을 축제, 지역 예술인의 공연, 푸드트럭과 야시장이 어우러진 도시공원, 자연경관에 라이트쇼를 입힌 수변공간 등, 체류형 야간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장소들이다. 공모 유형은 △자연경관형 △도심랜드마크형 △문화역사형 △축제이벤트형 △엔터테인먼트형 △해양수변형으로 구성되며, 각 시·군은 최대 3개소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명소는 8월부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