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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고향에서 일하며 학비부담 덜어요!”





- 6.19.~22. 접수 / 총 55명 모집

- 군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로 신처 가능

- 29일 합격자 발표, 본청 및 농기센터 등지서 근무

 

 

 

 

무주군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출신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사회경험과 학비 등 생활비 마련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진행을 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대상은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으로 신청자 본인과 부모 중 1명의 주민등록지가 무주군이면 된다.

 

희망학생은 군 홈페이지나 방문접수(군청 2층 자치행정과)로 신청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29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1~2차로 업무에 투입이 되며 1차 28명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2차 27명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일하게 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행정팀 김영우 팀장은 “군청 아르바이트는 해마다 대학생들에게 인기”라며 “본청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시설사업소 등지에서 일하며 사회경험도 쌓고 학비도 벌 수 있는 기회에 많이들 도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무주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관련 내용은 13일부터 무주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자치행정과 행정팀(063-320-25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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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