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고려대‧연세대 입시전형, 입학사정관에게 듣는다

전북교육청, 3일 학생‧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 및 교사 연수 운영

 

전라북도교육청이 고려대·연세대 진학을 위한 입시설명회와 교사 연수를 함께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고려대·연세대 입시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지원 선호도가 높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입학전형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함이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올해 전형과 지원 전략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대학별 2023 대입 입시결과 안내’와 ‘2024 대입 입학전형 설명’이며, 연세대→고려대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대학별 입학전형에 대한 질의응답도 마련된다.

 

같은 날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는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도 마련된다. 교사 연수는 2024학년도 대입 관련 대학별 지원전략 수립 및 진학지도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설명회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교사 연수는 사전 신청한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대한 진학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을 바르게 알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