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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 수업 지원’ 연수 실시

2022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 인공지능 기반 수업 방법에 대한 모색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창조나래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도내 수학 및 기초학력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부터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에서는 2022 개정교과교육과정 접목 운영 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 초등 수학수업 학습 결손 예방 및 학습 격차 해소 지원 방안, 초등 인공지능 활용 수업 공유를 통한 교육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개발 배경과 필요성 서비스 구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수업사례 및 교과교육과정 접목 운영 방안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 기반의 수업 운영에 대한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 결손 예방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수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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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