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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고속도로 공사 구간 주의하세요!

- 12지구대 고속도로 공사 구간 특별 안전 점검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임택)는 해빙기에 따른 고속도로 노면 약화 및 시설개선에 따른 공사 구간 증가로 면밀한 안전점검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안전시설물 집중점검 등 고속도로 공사 구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12지구대는 전라북도를 통행하는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관할하고 있으며, 5월 현재 일 평균 10개 이상의 구간에서 도로 보수 및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로 차단으로 인한 도로정체 및 전방주시 태만으로 공사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공사 구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치명적인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공사 구간에서 적지 않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지구대는 특히, 공사 구간 진입 전방에 주의 구간을 설정해 안전시설물 보강 안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는 한편, 고속도로 공사 신고 접수 시 주의 구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고 종료 지점에 표지판, 평고등 마네킹 등 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별 안전관리를 위하여 신고확인서에 기재한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실제로 이행했는지 구간 근무자가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날은 공사 구간 설치 전 작업 책임자 및 현장 관리자들과 함께 특별 교육을 실시 하였다.

 

12지구대장은 “고속도로 공사구간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가 좌우된다” 며 “고속도로 공사 구간 안전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공사 구간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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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