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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주천면 야산 벌목현장서 부상자 안전 구조

- 진안119구조·주천구급대 출동

 

진안소방서는 1일 오전 7시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은 이모씨(남, 59)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이씨는 벌목작업을 하다가 넘어지는 나무에 우측 다리가 깔려 심하게 다친 상태로 119에 신고되었다.

 

신속 출동한 진안119구조대와 주천구급대가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체인톱 등 구조장비를 이용, 안전하게 구조하여 환자를 응급처치 한 후 닥터헬기를 요청해 환자를 인계했다.

 

벌목작업 사고원인은 주로 기계톱의 사용 부주의로 인한 신체손상, 그리고 쓰러지는 나무에 맞거나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많으므로 작업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림현장의 경우 작업환경이 좋지 않은 산악지형의 특수성으로 사고위험이 높고, 근로자의 위험에 대한 대응능력 부족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최영철 진안119구조대장은 “벌목 작업 중에는 반드시 안전화, 안전모, 보호복, 무릎보호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은 필수”라며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사고와 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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