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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이차전지 산업 수요형 인력양성 협약 체결

- 이차전지 산업 수요 선제적 대응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이차전지 분야 산업 수요형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은 미래 첨단산업으로 주목받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7일 이차전지 산업 수요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군장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 등 총 7개 기관이 함께했다.

 

7개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목 개설 및 취업 연계활동 강화, 기업 수요 맞춤형 직무역량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이차전지 분야 과정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여 향후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창석 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은 “전북은 미래먹거리로 손꼽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금번 협약기관 뿐만 아니라 도내 산·학·연·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전북 이차전지 산업 및 전후방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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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