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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경찰, 3S운동 추진으로 수사분야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019년도 민생치안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수사분야를 중심으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3S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중심의 친절서비스 구현과 공정한 수사경찰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3S운동이란, Speed(신속처리), Smile(친절한 면담), Satisfy(주민이 만족하는 중간통지)의 추진전략을 통해 신속하면서 친절한 업무처리와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생활주변 악성 폭력사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민생과 직결된 ‘생활적폐(채용, 학사비리, 토착비리, 공적자금부정수급, 갑질행위, 사무장요양병원 등)’집중 단속으로 불공정 관행 근절 등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김병섭 수사과장은 “무주 수사경찰의 내부만족이 주민들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을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처리가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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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