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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청소년단 입단식 진행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지난 7일 진안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은 1부 행사로 한국119청소년단 단원 대표 선서식 및 임 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는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보조강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진안소방서와 진안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을 꿈꾸고 어르신들에게 ‘소방안전’을 드리는 ‘소방안전드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입단식에 참여한 김동준 학생은“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니 소방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진안군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단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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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