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13건을 처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미옥 의원과 이루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토피 특화 고등학교 지정”과 “지역브랜드 활용에 관한 통일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포함된 75억 6천여만원에 대해 원안가결하며 5,259억 8천여만원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의결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