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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문농업인 육성 ‘청년농업CEO과정’ 개강

 

 

진안군은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2023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과정’이 14일 개강했다.

 

올해 추진되는 환경농업대학은 ‘청년농업CEO’와 ‘사과’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년농업 CEO 과정은 매주 화요일 11월 1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3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정책 ‧ 상표권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이 과정은 매월 2~3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관련 법률, SNS 마케팅 ‧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팜 견학, 드론 ‧ 농기계 실습 등의 내용으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신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입 단계별 기술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니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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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