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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납부 기간 13~31일, 2,444대 대상 6천7백여만원 부과

 

진안군이 2023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 자동차 2,444대에 대해 총 6천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해마다 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공해차량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차량이다.

올해 1기분 부과·산정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차량말소나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전용가상계좌, 현금인출기,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미수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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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