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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초등 1학년 입학초기 적응활동 지원 교재 보급

- ‘두근두근 1학년’교재 발간… 활용 방안 안내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와 웹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입학초기 적응활동 교재인 ‘두근두근 1학년’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 및 웹 콘텐츠를 개발, 도내 각 초등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입생들의 입학 초기 학습과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등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학생용 ‘두근두근 1학년’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는 △새롭게 만나는 우리학교 △더불어 행복한 우리학교 △배움이 즐거운 우리학교 등 총 3개 분야, 39개 주제로 선생님들이 학생 발달단계, 학습 준비도 등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학습차시에는 입학식 참여, 등하교 안전, 우리 교실, 학교 한바퀴 등 기본적인 학교생활에서부터 색칠하기, 놀이하기, 종이접기, 노래와 율동하기 등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함께 제공하는 웹콘텐츠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http://first.jbedu.kr/)에 탑재하여, 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동영상과 자료를 보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1학년 선생님들이 학급의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충분히 재구성해서 수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입학 초기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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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