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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행복밥차 운영

- 15일 안성면 시작으로 다음달 26일까지 행복밥차 운영

 

무주군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를 운영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밥과 국, 떡이 들어있는 도시락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칭송을 듣고 있다.

 

도시락은 이동급식 차량을 이용하며, 어르신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식사로 제공된다. 6개 읍면 1,600여명(만65세 이상 어르신, 소외계층)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21일 자원봉사자들은 무주읍 여성센터에 모여 무주읍 32개 마을 600여명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자원봉사를 위해 여성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인홍 군수는 “행복밥차 운영은 읍·면 어르신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르는 따뜻한 점심식사(도시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라며 “소외감을 덜어주고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무주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행복밥차 운영에 따른 찾아가는 먹거리 자원봉사 서비스로 나눔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기업 역시 풍성하고 질 좋은 서비스로 기업 이미지 개선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온정을 나르는 행복밥차 운영은 지난 15일 안성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6일 부남면에서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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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