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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생활목공예반의 선행

생활목공예반 수강생들, 손수 제작 입식테이블과 의자 등 14개 등 공예품 경로당·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쾌척

 


 

무주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생활목공예반 수강생들이 경로당 어르신들 및 청소년들을 위해 손수 만든 공예품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4일 무주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반디공작소에서 생활목공예반 수강생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공예품 입식테이블과 의자 등 14개를 관내 6개 경로당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수강생들로부터 기증받은 경로당은 오산 · 금척 · 미래 · 중상가 · 사전할머니 · 대소할머니 경로당으로 이들 경로당 어르신들의 앞으로 편안한 생활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기증한 수강생들은 “틈틈이 배운 공예기술로 테이블과 의자를 제작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 및 청소년들에게 기증해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이 있다”라며 “편하게 사용하시면서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황인홍 군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경로당 생활을 하시게 됐다.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감사하다 ”라며 “여러분들의 선행이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및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으로 함께 누리는 행복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생활목공예반은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에 대한 이해와 기초기술을 배우면서 작품을 제작해 성취감을 느끼며, 나눔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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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