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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어르신 요실금패드 전달

 

 

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기호)는 3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명에게 요실금 패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성수면지사협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요실금 패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온도탑 후원금으로 진행했으며, 1인 당 80매씩 지원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성수면지사협이 사업대상자 선정부터 구입, 조 편성을 통한 가가호호 방문 전달까지 시행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요실금 패드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자주 쓰는 물품이지만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됐는데 이렇게 주니 너무 고맙다고”고 말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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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