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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要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대내외 환경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층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대상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급받는 한부모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100만원, 그 외 자격(1인가구 30만원, 4인가구 75만원) 등이며 금액은 급여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장수읍 대상자는 약 400가구로 대상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 확인 후 선불형 카드를 지급 받으면 된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시는 데 불편함을 겪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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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