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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발생확률이 높은 노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을 교육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 단계적 대응전략 및 예방관리 ▲고혈압 관리와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을 잘 실천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등과 관련한 예방 교육도 마련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14일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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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