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0.7℃
  • 구름많음서울 -3.5℃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0.7℃
  • 울산 3.4℃
  • 맑음광주 -1.1℃
  • 구름조금부산 5.8℃
  • 흐림고창 -2.6℃
  • 맑음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5.4℃
  • 구름조금보은 -4.8℃
  • 구름조금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4.1℃
  • 구름조금거제 5.2℃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전국 최초 온비드 압류동산 공매

○ 288건 전량 낙찰, 총 2억7천7백만 원 징수

○ 투명하고 효율적인 체납징수 새 전기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온비드) 이용기관 페이지를 활용한 시‧군 합동 압류물품 온라인 전자공매를 실시한 결과, 총 288건이 전량 낙찰되어 2억7천7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방세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 귀금속, 골프채 등 288점을 공개 매각했다. 낙찰대금은 1억2천7백만 원에 달하며, 공매 이후 체납자 9명이 자진 납부한 1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7천7백만 원이 체납액으로 충당됐다.

 

이번 전자공매는 지방세징수법에 근거해 온비드 플랫폼을 공식 활용한 전국 최초의 합동 공매 사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매 현장에는 약 2천 명이 방문해 실물을 직접 확인했으며, 응찰 건수도 2천여 건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찰 참가자는 보증금(입찰금의 10%)을 예치해야 했으며, 이를 통해 허위 입찰이나 낙찰 포기 등으로 인한 유찰 사례를 최소화했다. 실제로 낙찰 포기로 귀속된 보증금 110만 원 역시 체납세금에 충당되었다.

 

주요 낙찰 물품으로는 감정가 500만 원의 IWC 시계가 735만 원에, 160만 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이 최고가로 각각 낙찰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도는 이번 공매 과정에서 온비드 담당기관과 협업해 제도 미비점을 보완하고, 타 지자체도 동일한 절차로 공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지방자치단체가 낮은 수수료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매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북도의 공매는 전국 최초로 온비드 이용기관 플랫폼을 활용한 합법적 전자공매 사례로, 지방세 행정의 새 기준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개발하고, 성실 납세 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