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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7일부터 안천면 안심경로당에서 교통취약지역 우울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에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노인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 올림을 위해 안천면 상리, 보한 등 2개 마을에서 1월17일~2월28일까지 마을당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茶훈요법을 실시한다.

차훈요법은 따뜻한 야생녹차를 우려내 그 김을 얼굴에 쐬어 깊게 호흡하며 눈, 코, 입, 귀, 목 등의 막히거나 염증이 있는 곳을 자극하여 뚫어주고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온몸의 기혈 및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고 장기들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순환과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천면 치유의 숲에서 염색체험도 함께 가져 답답한 마음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심신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도 못하고 자녀들 방문도 쉽지 않아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외로움이 더욱 컸을텐데 어르신들의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외롭지 않은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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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년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