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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제10기 주민지치위원회 발족

마령면 발전의 구심체 역할 기대

진안군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발족과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은 마을별 회의를 통한 이장 추천 방식으로 했으며, 23명의 지치위원과 2명의 고문을 위촉해 위원 25명이 활동하게 된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제9기에 간사로 활동했던 최규진씨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부위원장에 전순옥, 총무에 조필례, 간사에 김기호씨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4개 분과(교육, 주민복지, 문화체육, 지역소득환경)로 나누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된다.

 

위촉된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2년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각계각층의 젊고 의욕적인 신규 회원이 15명이 참여하게 돼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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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