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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이산 남부 금당사에 착한사찰 현판 전달

마령면, 제2호 착한사찰 현판 전달

진안군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령 희망 천탑 쌓기’ 복지허브화 연합모금 사업 일환으로 ‘착한사찰’ 현판을 금당사에 전달했다.

 

착한사찰이란 매월 3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찰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착한사찰 현판을 마이산 남부에 있는 금당사에 증정했다.

 

금당사는 마령면 제1호 착한사찰인 탑사에 이어 제2호 착한사찰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2021년 ‘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은 올해 2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12월24일 현재 183탑이 쌓여 올해 목표한 200탑의 91.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1월말 기준 모금액은 11,340천원으로 착한가게․사찰․기업 17개소, 착한가정 18개소, 1인1계좌 95명으로 전체 130명의 탑지기가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마령면지사협은 모여진 기부금(8,742,000원)으로 취약계층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손잡이 28가구 설치, 사각지대 안전센서등 을 36가구에 설치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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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전북, 통합 약속 법제화 추진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전주시는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에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주민이 제안하고 협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이 도민 주도형 통합임을 강조하며,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실질적 통합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했지만, 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거 청주·청원 통합처럼 주민 간 약속을 법으로 담아내 이행력을 담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과 맞물려 ‘거점 특례시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할 것을 발표했다.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갖게 되며, 완주는 탄탄한 인프라와 성장 기반을 토대로 특례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부 차원의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통합에 따른 주민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