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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대표, 무주군에 마스크기부

- 박용수 대표, 추운겨울 앞두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 황 군수, 저소득층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 마련 최선 다하겠다

- 무주지역 미래세대 위한 놀이·한글·역사 프로그램 진행

 

무주에서 역사·교육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23일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는 이날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이날 박 대표는 “위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환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무주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추운겨울 앞두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민들을 위한 지극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놀이·한글 교육프로그램과 무주향교와 함께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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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