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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마음을 잇(Eat)다」

농협진안군지부, 진안·부귀농협, 농가주부·고향주부모임

 

 

농협진안군지부와 농업인여성단체(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는 19일 농협 창립60주년 릴레이 기념 소외계층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168인분) 「마음을 잇(Eat)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신순금 회장, 고향주부모임 송금순 회장, 허남규 조합장(진안농협), 김영배 조합장(부귀농협)이 참석하여 반월노인사랑의집과 진안관내 마을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소외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주모·고주모 회장은 “음식에 담긴 온기가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 전해져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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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