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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신갑수·부위원장 김민규 선출

 

진안군의회가 제271회 임시회를 통해 향후 1년간 진안군 예산·결산을 심의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신갑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민규 의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신갑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 및 결산심사에 있어서 위원님들 한분한분의 지혜를 모아 공공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군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안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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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