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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다음달 7월 2일부터 진안의 대표적인 여름철 휴양지인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에서 운영하는 ‘2021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중 수변안전요원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사회봉사단체 회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인 20세 이상의 군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활동, 통제선 관리, 수난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배치 전에 임실119안전체험관에서 실질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생활응급처치법, 수상인명구조법, 수상구조대 근무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진안소방서 방호구조팀(063-786-5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을 지키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올 여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여행객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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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