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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제32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장수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김용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때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지만 군민들의 동참과 장영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의 노력 등으로 확산세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백신접종만이 나의 안전과 가족의 건강, 지역 공동체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문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수군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을 포함해 1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그리고 최화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고속도로 환승서비스 실현을 위해 덕유산 환승 휴게소 설치’를 강조했고, 장정복 의원은 군정 질문에 나서 ‘보다 안정된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원예작물과 과수까지 확대된 농업인 월급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7개 읍·면, 8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15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화식)를 구성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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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