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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비대면 금연프로그램 운영

『금연 ON 흡연 OFF』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금연 시도 등록자 37명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 동기 부여 프로그램 ‘금연 ON 흡연 OFF’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워지면서 금연 인식개선 및 금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금연 홍보 꾸러미 제공, 구강·영양·대사증후군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 팸플릿,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센터는 흡연자가 코로나19 감염에 더 취약하며 감염 가능성이 높고 감염이 됐을 경우 중증도와 사망 위험이 높다는 세계보건기구와 복지부의 발표에 따라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 사업을 지속실시해 흡연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계면 금연시도자 오씨는 “그동안 금연시도를 했으나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는데 홍보 꾸러미를 받고 다시 금연을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센터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흡연이 코로나 19의 고위험군 요인으로 분류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이 중요해진 만큼, 비대면 금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동시에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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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